[경인일보=김포/박현수기자]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0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에서 김포시가 최근 발전우수기관에 선정돼 3천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주무팀장인 임헌경(사진 왼쪽) 생활보장 담당이 장관표창을 받았다.
복지총괄, 노인복지, 아동·청소년복지, 보육, 장애인복지 등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복지 16개 분야에 대해 복지부가 주관한 평가에서 김포시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청소년 수련관 건립,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운영, 권역별 노인회관 건립과 복지회관 운영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소외계층에 관심을 기울이는 행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또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의 주민복지과를 사회복지과와 주민생활지원과로 분류·확대해 복지행정을 대폭 강화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