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최규원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버그하우스가 가볍고 견고한 남성용 트레킹화 '프로 러쉬 미드 GTX Ⅱ(Pro Rush Mid GTX Ⅱ·사진)'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프로 러쉬 미드 GTX Ⅱ'는 입체적으로 발목을 잡아주는 시스템인 EHS(Ergonomic Holding System)를 적용해 발이 비틀리는 것을 막았다. 또한 비대칭으로 설계된 끈이 발을 편안하면서도 단단하게 잡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특히 신발 밑창에 3개의 꼭짓점으로 이뤄진 돌기가 부착된 '옵티스터드 기술(OPTI-STUD Grip System)'이 적용돼 걸을 때 하중을 분산시키고, 충격을 흡수한다.

겨울 산행이나 걷기에 꼭 필요한 방수, 투습, 방풍 기능도 뛰어나다. 내피는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해 물이나 눈의 흡수를 막아주고, 발에서 발생하는 습기를 잘 배출한다. 외피는 고급 누벅 가죽을 사용해 내구성과 통기성이 좋다.

가벼운 무게와 날렵한 디자인으로 근거리 산책은 물론 장거리를 걸을 때나 산행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22만원이며, 남성용으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