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영준기자]광복회 인천시지부(지부장·임병호)는 17일 광복회관 3층에서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 인천시지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임병호 광복회인천시지부장은 "을사조약 이후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그 숭고한 유지를 계승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인천보훈지청(지청장·전종호)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대통령명의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