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성호기자]법무부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17일 오전 10시30분 대회의실에서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결혼이민자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결혼이민자의 멘토로 활동 중인 결혼이민자 대표와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나누고 상담활동 활성화와 상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등 질높은 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 최근 개정된 등록외국인에 대한 재입국허가 면제, 출입국사실증명 지자체 발급 등 출입국관리법령과 결혼이민자에 대한 복수국적인정 등 국적법 관련규정에 대해 보수교육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