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종호기자]인천 강화군시설관리공단 봉사단은 지난 25일 중증장애인시설인 예닮에서 직원들과 함께 '2010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된 배추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밭에서 키운 것으로, 행사 참가자들은 우량배추 600여 포기를 담가 지역에 훈훈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강화군시설공단은 사랑나누미(米)행사, 사랑의 연탄배달, 설명절 사랑100℃ 나눔행사, 한가위 송편 나눔행사, 노인요양원· 중증장애인시설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