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종호기자](사)녹색습지교육원(원장·백용해)이 주관하는 '생태해설반 작품전시회'가 3일까지 강화군청 현관을 비롯한 복도에서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전시중인 작품들은 교육원에서 지난 8월부터 교육중인 수강생들의 생태세밀화를 비롯한 창작품 등 80여점이다.
지금까지 작품 전시회에는 안덕수 강화군수를 비롯해 유호룡 군의회의장과 의원 등 500여 명이 다녀갔다.
녹색습지교육원 관계자는 "강화도가 도심과 가까운 곳에 있어 많은 사람이 찾아올 뿐만 아니라 생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도시민과 지역민을 위한 생태보호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