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신태기자]기독교문화예술원(총재·김삼환 김용완 목사)은 한해동안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기독교 정신을 담아낸 작품과 작가를 최근 선정, 발표했다. 지난 2009년 11월부터 올 11월까지 발표된 작품을 관련기관과 전문인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위원장·소강석 목사·용인 새에덴교회)를 거쳐 '제24회 기독교문화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각 부문 수상자는 ▲문학특별대상- '지성에서 영성까지'의 저자 및 문학평론가 이어령 ▲음악부문- 테너 박현재 ▲오페라부문- '라 트라비아타'의 연출 장수동 ▲국악부문- 관현악 지휘 및 국악 작곡가 한진 ▲뮤지컬부문- '넌센세이션'의 연기자 이태원 ▲무용부문- '나의 하나님 나의 예수님'의 예술감독 이정인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