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광명/이귀덕기자]업무능력 뿐만 아니라 순수한 인간성을 갖추고 있어서 광명시 공직사회에서 직원들로부터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베스트 간부공무원이 선정됐다.
전국민주공무원노조 광명시지부(지부장·이병철)는 지난 11월 17일부터 3일간 국장급 9명과 과장급 49명 등 간부공무원 58명 모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국장급에서는 안완식 상하수도사업소장이 1등으로 뽑혔고, 전선권 도시환경국장과 송남헌 주민생활지원국장 등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과장급에서는 조원덕 회계과장, 강평재 여성회관 관리과장, 강응천 교통행정과장, 김태경 기획예산과장, 이상현 사회복지과장 등이 각각 1~5위로 뽑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워스트 간부공무원(5급) 3명도 함께 선정했으나 공개는 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