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박상일기자]수원시(시장·염태영·사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와 IBK기업은행(은행장·윤용로·오른쪽에서 여덟 번째)은 9일 수원시청에서 시금고 운영 약정식을 가졌다. 염 시장과 윤 은행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약정식을 통해 양측은 내년 1월부터 4년간 금고관리 업무의 안정적 운영과 시민을 위한 납부편의 시스템 개발을 통해 민원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을 다짐했다.
염 시장은 "창업, 벤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확대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고, 윤 은행장은 "앞으로 4년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속에 협조체제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