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천/서인범기자]이천시연합동문회가 지난 10일 이천 프라자부페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김인영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오문식 도의원, 이규택·이희규 전 국회의원과 사회단체, 동문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제19대 회장에 취임한 이주영 (67기·사진) 신임 회장은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듯이 우리 젊은이들이 이천지역의 사회 발전과 이천의 맥을 이어 보다 나은 이천을 이루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천시연합동문회는 64~74년생의 젊은 축으로 구성됐으며, 회원은 1천500여명에 달한다. 해마다 초등학교 축구대회, 결식아동돕기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