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군포/윤덕흥기자]군포시는 오는 17일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 오후 6시와 8시 2회에 걸쳐 '누리천문대 특별관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외계 생명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우주를 탐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별관측회는 3강으로 운영되며 기초천문학강좌 시간에 '외계인은 존재하는가?', '외계인과 UFO 구분' 강의를 듣고 천체 관측시간에는 천체망원경을 통한 천체 관측, 시설견학시간에는 사계절 대표 별자리와 천구의 운행, 별자리 찾는 법 등을 체험하게 된다.

우천시에는 천체망원경 모형 공작으로 일부 프로그램을 대체한다.

예약은 전화(031-501-7100)로만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