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의왕/이석철기자]의왕소방서(서장·김종일·사진 왼쪽)는 15일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대민봉사에 솔선수범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공무원을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방호구조과 김경섭(오른쪽) 소방위는 1990년 임용 이래 7천300여회 화재 및 구조·구급현장에 출동해 솔선수범하는 현장활동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경감한 공이 인정됐다. 특히 의왕소방서 상황주임으로 근무하면서 친절한 민원응대와 신속·정확한 출동지령으로 동료대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 소방위는 "동료대원들의 도움으로 모범공무원에 선정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동료들에게 모범이 되고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