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포/박현수기자]제8대 김포소방서장으로 최영균(48·사진) 서장이 취임했다.

1962년 대전에서 태어나 단국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90년 소방간부후보생 6기로 임용한 최 신임 서장은 안산소방서 방호과장, 도 소방재난본부 정보통신과 구급 등을 담당했으며 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이천·연천소방서장 등을 거쳤다.

온화하면서도 차분한 성격으로 부하들의 어려운 사정을 세심히 살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인 황은희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