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화성/김학석기자]화성소방서 제부의용소방대 윤장한(50·사진 가운데) 대장이 지난해 여름 휴가철 물놀이 재난 안전사고 방지에 지대한 공을 세워 소방방재청이 평가한 최고의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윤 대장은 지난 2009년 8월 제부의용소방대장으로 임용됐으며, 지난해 여름 화성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수상구조요원으로 제부도자연발생유원지내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에 앞장섰고, 특히 유원지에서 외국인 1명을 포함해 익수자 3명을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