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민정주기자]지난 1일 수원소방서 제31대 서장으로 취임한 이봉춘 서장은 각 부서를 방문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출동건수가 많은 각 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의 순환 보직 건의에 대해 차기 인사발령시 시행을 약속했으며, 서둔119안전센터를 포함한 3개 안전센터에서는 노후된 청사건물 환경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서장은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지난 한 해 많은 성과를 냈으며 경기도에서 가장 근무하고 싶은 소방관서로 평가받고 있다"며 "대화로 갈등을 해소하고 활기차고 명랑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