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조영달기자]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박해진·사진 오른쪽)은 19일 여주군청에서 소상공인 특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여주군은 경기신보에 2억원의 출연금을 전달하고 경기신보는 출연금액의 8배인 16억원의 특례보증을 여주군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게 된다.

여주군은 재정 여건에 따라 매년 출연금을 증액, 기존 중소기업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특례보증을 고용창출 효과가 큰 소상공인에 대해 확대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박 이사장은 "여주군의 특례보증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중소기업과 농업이 상생하는 도시 기반 구축에 일조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