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군포/윤덕흥기자]군포소방서(서장·이인창)는 14일 서내에서 119구조대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사고에 대한 대응절차와 사고수습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돼 발생하는 유독물을 제거하는 장비 조작과 고성능 화학차를 이용한 유독물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 훈련, 화학복 등 안전장구 착용과 인명구조 활동 등이 이어졌다.
훈련을 지휘한 김흥철 119구조대장은 "사고발생시 유독물의 확산 방지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훈련을 중점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