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임열수기자]수원 미 6-52 패트리어트 미사일부대 장병 및 가족들이 24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꿈을 키우는 집' 보육원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어우러져 한국민속 고유놀이인 윷놀이와 제기차기를 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병들의 후원금으로 보육원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튀김요리를 만들 수 있는 튀김기를 기증했다.

미 6-52 패트리어트 미사일 부대 관계자는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한미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