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민정주기자]수원중부경찰서(서장·이한일)는 2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소재 수원중부경찰서 사거리에서 경찰관, 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위반 처벌 강화'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내 법규위반자에 처벌강화 내용을 시민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안전취약 계층인 어린이를 보호하고자 실시됐다.
이 서장은 "운전자들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법규 위반에 대한 안전 불감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