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목동훈기자]김창수(52·사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은 1977년 공직에 입문했다. 인천교직원수련원장, 시교육청 교육자치과장, 감사담당관, 예산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관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 문화·예술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행자(59·여·사진)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원장은 1972년 파주에 있는 적성초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해서초 교장, 시교육청 장학관, 북부교육지원청 학무국장,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등을 지냈다. 이 원장은 "교육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조사 연구를 통해 각급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박순일(61·사진) 인천학생종합수련원 원장은 인천 출신으로 인천교대를 졸업했다. 서화초 교장, 북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등을 거쳤다.
박 원장은 "청소년들에게 행복한 삶의 공간이 될 수 있는 수련원을 만들겠다"며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