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연천/오연근기자]연천군은 지난 4일 전곡읍 택시 정류장 및 재래시장 일원에서 가정과 직장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
자율방재단원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캠페인은 해빙기를 맞아 생활 주변의 축대·옹벽 등의 붕괴 및 건축물·대형공사장 등에서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비중을 두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민들에게 해빙기 안전사고시 행동 요령이 기재된 홍보 전단지와 장바구니, 주방용 장갑, 물티슈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