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목동훈기자]인천지방경찰청(청장·신두호)은 7일 경인전철 인천역 앞에서 '교통사고 사례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려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경찰청은 음주·과속·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진, 지난해 7월 발생한 인천대교 연결도로 버스 추락사고 사진 등 30점을 전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는 연말까지 터미널, 백화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교통사고 사례 사진 순회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