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군포/윤덕흥기자]군포소방서(서장·이인창)는 16일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 '아름다운 가게 경인본부'에서 나눔과 순환을 위한 협정식을 갖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명예점원 체험행사를 가졌다.
또 군포소방서 전 직원은 사용하던 물품을 기부받아 이를 판매해 마련한 기금으로 사회자선 및 공익사업에 사용하는 '아름다운 가게'에 자신들이 사용하던 소중한 사연이 담긴 200여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1일 명예점원으로 참여한 이 서장은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물품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따뜻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