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임승재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홍미영)는 23일 부평구청 앞 신트리공원에서 '2011년 노인 일자리 사업단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사업단에 참가한 1천500여명의 노인들은 앞으로 7~10개월 동안 우리동네환경지킴이, 노-노홈케어, 자전거보관소 도우미, 어린이공원 관리원, EM환경사랑지킴이, 부평시니어기자단, 노인지도사, 은빛어르신보안관, 다문화가족보듬기 등 32개 사업에서 활동하게 된다.
부평구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은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부평구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부평구지회,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등 5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