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천/서인범기자]국내 최대 치즈 전문기업인 (주)썬리취(회장·이용국)가 지난 1일 이천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치즈로 만드는 행복한 미소'란 슬로건을 내건 (주)썬리취는 이천시 백사면에 소재한 이천공장에서 조병돈 이천시장, 김인영 시의회의장 및 의원, 유가공협 관계자, 스위스치즈업계 관계자 등 내외국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천공장은 아시아 최대의 치즈전문 생산 공장으로 전체 부지면적 1만8천611㎡, 건축연면적 1만4천124㎡로 가공치즈와 (주)에스알인터내셔널이 빵류와 치즈케이크를 각각 생산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썬리취는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소비자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품질좋은 제품 생산은 물론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는 것을 썬리취의 목표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