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신태기자]성령역사를 실천하는 성령의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이 최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오범열 목사, 이사장·안준배 목사)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심사위원회(총재·김용완 목사, 심사위원장·소강석 목사)는 창립 22주년을 기념, 제8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수상자를 선정하고 목회자, 부흥사, 교육자, 세계선교,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 6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목회자 부문 유재필(노원순복음교회 당회장) 목사, 부흥사 부문 장향희(든든한교회 당회장) 목사, 교육자 부문 박명수(서울신학대학교 교수) 교수, 세계선교 부문 홍요셉(브리즈번순복음교회 당회장) 목사, 문화예술 부문 김광자(작곡가)씨, 사회봉사 부문 정창근(안동 성좌원) 장로 등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순금메달과 상장, 상패, 상금 등이 전달됐다.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은 국내외에서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와 유관단체에 속하면서 해당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성령의 사람들에게 시상하고자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