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명래기자](재)송도테크노파크(송도TP)가 6일 낮 1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본관 앞 미추홀광장에서 음악회를 열어 점심식사를 하고 잠시 들른 기업인, 공무원, 주민 등 300여명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해양경찰청 관현악단이 나왔다. 드럼펫, 트롬본, 색소폰, 드럼, 피아노 연주자 등으로 구성된 관현악단은 퍼햅스 러브(Perhaps Love)를 비롯해 팝송 13곳을 연주했다. 또 박자 빠른 트로트 가요인 '샤방샤방', '무조건' 등을 관람객과 함께 불렀다.

송도TP는 정기적으로 입주기업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