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조영상기자]경기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대장·이종길)는 최근 보험사 긴급 서비스 출동 요원 200명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교통안전활동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속도로상에서 긴급출동 서비스 요청을 받으면 즉시 고속도로순찰대와 도로공사에 보호요청을 해 후미를 방어하는 한편, 위급차량을 보호하는 신속수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고속도로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길 대장은 "일선에서 일하는 출동 요원들의 현장 대응이 2차 사고 방지 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찰과의 신속한 수비 협조 체제 구축으로 고속도로 사고 방지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