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종호기자]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사(지사장·한상준)는 지난 7일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내가면 고천리 소재 고려저수지에서 올해를 '수질개선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물관리 보고대회 및 풍년기원제(통수식)를 가졌다.

풍년농사 실현과 시설물의 안전관리 및 재해없는 영농을 기원한 이날 통수식에는 유관기관장, 농업인단체장, 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해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농촌공사 강화지사는 농어촌용수 수질개선 및 관리체계를 새롭게 확립하고 친환경적 수질 개선과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고품질 농산물 쌀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