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광주/임명수기자]광주소방서는 11~13일 사흘간 광주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보육교사 180명을 대상으로 유아용 안전교육 프로그램 소개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사와 어린이집 지도교사의 안전 의식과 조기안전교육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화재 등 재난발생시 대처 요령과 일상생활에서 꼭 알아둬야 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어린이와 지도교사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예방과 유명렬 반장은 "금년도부터 관내 학교(원)에 대해 모든 학생이 연 1회(1시간)이상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소방안전교육자료 제공 웹하드를 구축해 누구나 쉽게 자체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