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천/서인범기자]이천시립도서관은 시민의 지적, 문화 활동 지원을 통해 교육 향상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조병돈 이천시장과 수강생 및 강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시민문화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민문화교실은 자기주도 학습코칭, 독서치료 과정, 예쁜 손글씨 POP기초과정 등 3개 교육 과정으로 오는 7월6일까지 12주동안 운영된다.

조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문화교실에 참석한 시민들이 스스로의 능력을 한차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며 "모든 교육 과정을 마치고 개강식에 참석한 여러분 모두를 수료식에서 다시 뵙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