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민정주기자]수원중부경찰서(서장·이한일)는 19일 2층 회의실에서 서장, 생활안전과장 등 경찰관과 담당 지도교사, 명예경찰소년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명예경찰소년단 위촉식'을 가졌다.

명예경찰소년단은 수원 장안구 정자동 소재 정자초등학교 5·6학년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교내 법질서 확립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지닌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단원들에게는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들은 앞으로 경찰체험, 각종 캠페인, 교내 순찰, 또래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