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용인/윤재준기자]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주민자치센터는 26일 오전 올해의 녹색자전거타기 1기 강습을 시작으로 수강생들과 발대식을 가졌다.

상갈동주민자치센터 자전거강습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자전거타기를 활성화해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등 범국가적인 에너지 절감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자치센터는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주민에게 체계적으로 자전거 타는 방법을 습득시키는 강좌를 통해 어르신과 주부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기 강습은 26일부터 5월20일까지 진행되며 2기 강습 신청 기간은 오는 5월26~30일까지로 6월1일부터 강습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