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민재기자]인천 계양구는 한국SGI와 신한은행 인천본부로부터 도서를 기증받았다고 4일 밝혔다.
박형우 구청장과 한국SGI 계양권 김한교 권장, 신한은행 인천본부 이원호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증식에서 한국 SGI는 서운도서관에 도서 350권을, 신한은행 인천본부는 작전도서관에 198권을 각각 기증했다.
박 구청장은 "그간 구립도서관에 도서가 많이 부족해 이번 도서 기증은 가뭄의 단비와 같다"며 "도서기증이 일반구민들에게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