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부천/이재규기자]김만수 부천시장은 최근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부천시 소재 서울신학대학교 본관 소강당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기독교교육과 학생 170명과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청년실업, 시민과의 소통, 시장으로서 리더십 등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다양한 상황을 중심으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았다.
김 시장은 "현재 부천은 도시가 원숙하고 정체된 감이 있으나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과 서울의 테헤란로와 직통으로 연결돼 문화, 영상, 디지털 콘텐츠 산업 등이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