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의정부/김환기기자]의정부보호관찰소(소장·김만곤·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는 최근 보호관찰대상자의 의료지원을 통해 사회복귀 지원과 수강명령 전문프로그램지원 등 재범 방지를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의정부시 한서중앙병원(원장·이서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장의 실직, 지속적인 이혼율 상승 등으로 위기청소년 문제가 시급한 가운데 응급의료지원을 받아야 할 보호관찰대상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한서중앙병원과 보호관찰소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