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포/박현수기자]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안상호) 직원 20여명은 지난 18일 김포시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24명의 장애우와 함께 걸포중앙공원으로 즐거운 나들이에 나섰다.

신체적인 불편으로 나들이가 힘든 장애우들에게 자연의 숨결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숲에서 놀자'란 주제로 실시된 나들이에서 직원들은 장애우들과 함께 꽃물 그림그리기, 나무이름 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