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최해민기자]법무부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최경식)는 24일 관내 유관단체와 외국인 고용업체를 초청해 최근 변경된 출입국 관계법령 및 정책 등을 소개하고 외국인 근로자 불법 체류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지방경찰청,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수원고용센터 등 8개 유관기관과 단체, 4개 제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 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의 불법 체류 등을 해소하기 위한 유관단체간 전방위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고용업체들 역시 이에 공감하고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