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최규원기자]대한지적공사 경기도본부(본부장·김태훈·사진 오른쪽)는 24일 수원공업고등학교(교장·이영윤)와 산·학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의 현장실습 및 시설기자재 지원 등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김태훈 본부장은 공사에서 사용했던 측량장비인 토털스테이션 5대를 기증하면서 "학생들의 현장실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영윤 교장도 "대한지적공사 경기도본부에 깊은 감사의 뜻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 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