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홍현기기자]인천공단소방서 고잔119안전센터가 대량 위험물 취급소인 삼성정밀화학에서 대량 위험물 화재대비 소방안전훈련을 30일 벌였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량 3대, 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옥외탱크에 원인을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다.

유정균 고잔119안전센터장은 "위험물시설 화재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고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교육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