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과천/이석철기자]과천시는 관내 거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1년도 하계 부업 대학생을 모집한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2명을 모집하는 하계 부업대학생들은 시 본청 및 사업소에서 일하게 된다. 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로 주 5일 총 30일간 근무하게 된다. 1일 3만원(중식비 포함)의 임금(근무 종료 후 일괄지급)이 지급된다.

국내 전문대학 이상에 재학중이며 학생 또는 부모가 2011년 5월 30일 이전부터 계속해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자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단 방통대·사이버대학생, 휴학생(복학예정자 포함)과 대학원생, 2011년도 동계 근무자(단 1~3순위 접수 가능)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는 재학증명서와 고용신청서를 구비, 시청 총무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