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준배기자]경기도박물관과 함께 하는 타래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하의 국악 관현악에 관심 있는 청소년으로 소금, 대금, 피리,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타악 등 악기 연주자를 모집한다.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http://www.musenet.or.kr) '참여마당-공고'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하여 이메일(01196251762@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운영은 오는 7월 2일부터 개시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경기도 박물관 연습실 및 공연장에서 연습할 예정이다.

도박물관 관계자는 "전통예술분야의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지역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를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선배 예술인들의 예술적인 멘토링을 통해 예술적인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래 청소년국악관현악단 담당자 010-8625-1762, (031)886-0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