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민재기자]서구미술협회(회장·이성미)는 14일 서구청에서 지난 4월 22일 개최한 전시회 '봄볕 나눔전' 수익금 200만원을 서구에 전달했다.

이날 접수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조손 가정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구미술협회 관계자는 "미술인이 지닌 재능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고 고통받는 이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주자는 취지로 봄볕 나눔전이라는 전시회를 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