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민재기자]인천서부소방서는 연희119안전센터 등 5개 센터에서 가천의과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5명을 대상으로 2주간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현장실습을 시작한 학생들은 조별 격일제로 144시간 근무를 하게 되며, 출동상황시 구급대원과 동일하게 구급차 탑승부터 병원이송까지 차량에 동승해 현장실습을 갖는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실습은 응급구조사의 자질을 갖추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적극적인 자세로 현장실습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