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정운기자]'제6회 중구복지포럼'이 21일 오후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사회복지 종사자와 지역 현안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양기(인구보건복지협회 청소년폭력예방재단) 강사의 '가족 바로세우기'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 민 강사는 "가족간의 불화로 인해 외도·이혼·아동학대·가족살인 등의 불행한 일들이 늘어나고 있는 총체적 가족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그 원인을 재조명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