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명호기자]인천환경공단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201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단은 정부공인 인증서를 받고 향후 3년간 정기 근로감독면제, 산재예방시설 장비 구입자금 지원, 신용평가시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인천환경공단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을 위한 평가에서 인적자원관리와 노사관계, 일터 혁신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환경공단 박남규 이사장은 "지난 2007년 공단 창립 이후, 노사 화합을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한층 더 발전되고 성숙한 노사문화를 위해 노사 상생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