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천/서인범기자]국립이천호국원(원장·이성준)은 24일 호국원내 현충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을 기리며, 국민의 나라사랑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호국보훈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육군 제7기동 군단장, 이천·안성·여주 각급 기관 단체장을 비롯 경기도·이천·안성·여주군 보훈, 참전 단체장 및 회원, 시민, 학생, 군장병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사에 이어 한국연예인협회 초청가수 8명의 공연, 이천시 레이디스앙상블 합창단의 합창, 육군 수도기계화사단 군악대 연주, 장호원 부원고등학교 합주단 연주, 현충일노래, 6·25노래, '아! 대한민국' 등을 합창했으며 참석자들은 호국보훈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