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부천/이재규기자]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이현세)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대표·원혜영·장윤석)과 입법조사처와 함께 디지털만화를 주제로 한 정책 세미나와 '디지털만화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부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만화 유통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 디지털만화의 유통구조 개선 및 발전 전략'이 논의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혜영 의원과 심지연 국회입법조사처장을 비롯 홍재형 국회부의장,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 조윤선·김춘진·김상희·김소남 의원, 김종율 문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조관제 한국만화가협회장, 만화가 윤태호, 형민우 그리고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 아드리안 스미스 등 만화관련 산업 및 정계 주요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