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내부 역량 및 조직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학계, 연구소, 중앙부처와의 관계를 강화해 사업 추진의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 이창수(50·사진)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소감이다.

이 대표는 안산시의원, 안산녹색자치희망연대·안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지냈다. 지난해 7월부터 에버그린21 본부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이천 출신으로 단국대를 중퇴했다.

/김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