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한일순)은 지난 9일 생연, 동두천, 송내지구 10개 초등학교 교사·학생·멘토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말버스학교를 운영했다.

향토역사와 안보교육 현장을 견학한 이들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숭의전, 태풍전망대 등을 방문해 과거와 현재 분단역사를 되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일순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역사와 안보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현실을 바로 인식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연근기자